추석을 맞아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이 28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전예약 고객에게 상품군별 최고 40%까지 할인혜택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상품군 별로는 건강기능식품·한차·커피류 20%, 더덕·새송이·표고·곶감·건과 등 농산물 10%, 굴비·옥돔·대하·멸치류 등 선어물 10%, 젖갈·한과·와인세트 10%, 냉동정육을 제외한 후레쉬 정육세트와 친환경 청과를 제외한 청과류 5%를 할인한다.
롯데 대구점과 상인점은 이번 명절에 모든 영업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으로 세우고, `추석 선물 상담팀’을 본격 가동했다.
`추석선물 상담팀’은 롯데백화점 전국 23개 점포(영플라자점 제외)에서 매년 명절기간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품목자료를 기초로 뛰어난 선물상품 구성력과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사용 가능한 자사상품권을 앞세워 초반부터 지역 명절 선물상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는 각오다.
이에 따라 `추석 선물 상담팀’이 대구, 구미, 경산, 성주 등 공단 지역을 중심으로 특판 활동에 뛰어드는 등 본격적인 명절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 선물 상담팀 김태회 팀장은 “작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인해 명절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무르익지는 않았지만, 벌써부터 추석선물상품에 대한 문의가 간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9월에 들어서면서부터는 대량 구매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구/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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