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中企 추석자금난 해소 위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임재철)는 추석 자금성수기를 맞아 지역중소기업의 원자재 대금 결제, 종업원 임금 지급 등과 관련된 추석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5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기준 1000억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이 특별운전자금은 오는 25일~9월 12일까지 기간 중 업체당 4억원 이내에서 1년간 지원된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 지원조치에 따라 지역 금융기관 대출실적의 50%이내 해당액을 저리(연리 3.50%)로 지원함으로써 추석 자금성수기를 맞은 지역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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