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濠 치과의사,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연수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치과에 미국 치과의사(Paul Maupin·30)와 호주 치과의사(Kenneth Lee·45)가 지난 4일~15일까지 방문, 치과 주임과장인 손동석 교수에게 임플란트 식립에 관한 연수를 받았다.
임플란트의 본 고장인 미국에서 임플란트 교육을 받기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이는 국내 임플란트 학문의 위상이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일례.
특히 외국인 치과의사들은 손동석 교수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초음파 기구를 사용한 상악 임플란트 수술법인 PISE라는 술식을 교육 받았으며,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 머무는 동안 수많은 임플란트 수술을 참관하고 방대한 양의 학술 정보를 접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미국인 Paul Maupin은 “손동석 교수는 이미 미국 치과의사들 사이에서도 임플란트 분야에 있어 매우 유명하다”며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 머무는 동안 손동석 교수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으며, 미국에 가면 다른 치과의사들 에게도 손동석 교수에게 연수 받을 것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손동석 교수는 이미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에 관한 권위자로 정평이 나 있으며 국내, 동남아, 일본, 인도 등지에 임플란트 노하우를 전파한 바 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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