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해성병원은 지난 22일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군· 도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성노인전문요양원 개소식을 갖고 장기요양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시작했다.<사진>
해성노인전문요양원은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노인성 질병을 가진 자로서 거동이 현저히 불편하여 장기요양이 필요한 어르신을 정성껏 치료하고 보호하는 의료시설이다.
2억 400만원을 들여 봉화읍 해성병원 3층에 개원한 해성노인전문요양원은 입소정원 27명에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전문 의료진을 확보하여 인근 도시병원에 손색이 없은 양질의 의료시설을 갖추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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