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권역 시행중…“전국서 제일 많은 규모”
한국농촌공사 경북지역본부에서는 국가균형발전의 일환으로 농산어촌지역 종합개발계획으로 시행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활발히 시행중이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촌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 소득기반확충 등을 통해 농어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정주공간을 조성해 농촌의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1권역 당 5년간 총 70억원(국비80%, 지방비20%) 범위 내에서 권역별 크기나, 가구수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자체에서 주관하고 위탁시행을 맡은 한국농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2004년부터 예천 회룡포권역을 포함한 6개 권역을 시작으로 현재는 22개 권역을 시행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에서 제일 많은 규모로 경북도 농촌의 지역개발이 본격추진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국농촌공사는 2017년까지 120개권역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 건강마을로 조성하고 도·농 교류 활성화 및 농가주민소득을 향상하는 등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주춧돌 역할을 할 전망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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