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업소 대상, 증서 수여
김천시(박보생 시장)는 최근 한우전문음식점으로 선정된 9개업소 대표자들에게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서’를 수여했다.
우리 한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한우산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한우전문음식점으로 거듭난다는 다짐과 함께 신뢰와 친절을 바탕으로 하는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인증서를 받은 업소는 한우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음식점으로 쓰리랑 한우마을(신음동, 김이분), 옥유관(신음동 유언종), 김천한우촌(신음동 백재분), 우각한우촌(부곡동 김재훈), 초목한우촌(부곡동 김경자), 삼정한우촌(양천동 이정금), 소잡는날(감문면 태촌리 박민수), 한우장군(봉산면 신리 이태순), 직지한우마당(봉산면 덕천리 신순명) 등이다.
시는 앞으로도 한우 전문음식점 지정을 확대해 나가고 이들 인증업소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하여 매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의심업소는 DNA검사를 실시하는 등 한우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 한우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차별화된 업소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업소를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