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삼덕리(이장 김용오)와 농촌사랑 1사1촌 교류를 맺은 삼성코닝정밀유리사(대표 이석재)가 8일 삼덕리 마을회관 쉼터에서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상주 삼덕리·삼성코닝정밀유리, 1사1촌 행사
상주 삼덕리(이장 김용오)와 농촌사랑 1사1촌 교류를 맺은 삼성코닝정밀유리사(대표 이석재)가 8일 삼덕리 마을회관 쉼터에서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날 출연진은 마을주민과 출향인 및 삼성코닝정밀유리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노래자랑을 개최, 자매결연의 돈독함과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이번 추석맞이 노래자랑을 위해 김충수 악단이 음악을 맞고, 심사위원은 노인회장(채재수), 개발위원장(김연식), 청년회장(김영기), 삼성코닝정밀유리 사회공헌담당(과장 김용근) 등이 구성돼 최우수상을 비롯 금·은·장려상 각 1명과 인기상 2명을 시상했다.
삼성코닝정밀유리사는 독거노인 7명에게 추석선물 전달과 함께 장수사진(영정사진)을 33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삼덕리와 삼성코닝정밀유리사는 2006년 4월 27일 자매결연을 맺어 오면서 매년 농촌일손돕기(포도수확)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KBS2TV 싱싱일요일 1사1촌 농촌일손돕기 방영과 함께 삼덕리 마을홈페이지(http://samduk.ourcountry.kr)제작 등 15회에 걸쳐 농가편의시설 보수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오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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