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 12시 25분께 안동시 석동 안동호에서 권모(62·안동시)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관광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권씨 시신은 안동호에 설치된 모 방송국 촬영세트 부근에서 관광객에게 발견됐다.
경찰은 권씨 시신의 상태로 미뤄 2~3일 전에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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