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의료법인 삼백문화재단 상주성모병원(이사장 황정환)은 10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이사장 이정백)에 1억2000만원의 기금을 기탁 했다.(사진)
이는 의료법인 삼백의료재단 이사회에서 지난 5월23일,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월 100만원씩 상주시장학회 기금으로 기탁하기로 의결했다는 것.
이날 상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이 시장과 성모병원 황 이사장, 이성구 성모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 등을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따라서 기탁금 전액은 상주시장학회의 기금으로 적립돼 상주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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