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원예브랜드 육성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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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원예브랜드 육성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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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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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170억 투입… 종합처리시설 완비
 
 상주시가 농업품목 다변화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원예브랜드 육성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전국 6개 시·군을 선정해 오이와 고추, 양파등 원예작물 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이 사업은 주산지를 중심으로 원예산업에 대한 비용절감과 고품질화, 마케팅 경쟁력 제고 등의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패키지로 지원해 주고 있다.
 이에 상주시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170억원을 투입해 원예작물 재배 생산 메뉴얼과 유통 마케팅 교육 및 메뉴얼 제작, 공정육묘장 설치, 공동선별과 가공공장, 저온저장시설 등을 갖춘 종합처리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축산특작팀 관계자는 “상주농업 품목 다변화의 중심에 오이와 양파가 있다”며 “소득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방면으로 지원을 모색하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설오이 재배면적인 전국에서 제일 많은 157㏊로 재배농가 485호에서 연간 48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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