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박 입학처장은 “이번 결과는 전년도 수시 2학기와 비교할 때 인근대학들이 수시 모집정원을 대폭 늘였고, 울산지역에 새로운 국립대학이 신설돼 처음 신입생을 모집하는 등 주변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의 경쟁률(3.30대1)을 상회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는 동국대학만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캠퍼스 간 이동제도와 같은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편성, 캠퍼스 특성화 및 국제화에 대한 성과 등을 전략적으로 수도권 및 영남권 타깃지역에 집중 홍보한 결과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2일에 치러지는 수시 2학기 면접고사는 수도권지역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일반우수자전형의 일반계열 지원자 중 희망자에 한해 서울캠퍼스에서도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7일에 할 예정이다.
이번 수시2학기 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관리팀(홈페이지 ipsi.dongguk.ac.kr 및 전화 054-770-2031~2034)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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