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한우불고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독특한 맛과 향으로 전국 제일의 쇠고기 맛을 자랑하는 안동한우 정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장터 축제장에는 최근 조성한 한우 불고기 음식점 외에 1천명 수용 규모의 먹거리 광장이 추가로 마련돼 저렴한 값에 한우불고기와 갈비, 육회 등을 제공하며 한우판매장도 3곳이 들어선다.
부대 행사도 마련돼 안동국제탈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에 참가하는 외국공연단이 매일 장터를 찾아 공연하는 것을 비롯해 품바공연, 풍물놀이, 마스크 댄스,황소울음 크게 내기 노래 자랑 등이 펼쳐진다.
지난해 10월 열린 제1회 행사에서는 사흘동안 5만여명이 찾은 가운데 안동 한우30마리분을 팔아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집중 홍보활동을 펴 오는 2016년에는 안동한우 300마리의 판매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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