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거리캠페인 및 보건소 로비에서 치매관련 판넬 , 배너전시 및 치매선별검사 등을 통해 일반인들의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가 노인이면 당연히 겪게 되는 노화현상이 아니라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뇌질환이라는 사실을 홍보하게 된다.
치매의 종류는 약 70여 가지가 이르나 다수의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며 일부의 치매는 예방도 가능하고 10~20%정도에서는 치료를 통해 정상적으로 호전될 수도 있다.
군 보건소에서는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선별검사를 실시해 치매가 의심되면 지정 치매거점병원에 치매정밀 검진을 의뢰해 `치매 없는 건강한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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