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현안 논의
이구택 포스코 회장(국제철강협회 회장)이 4일부터 나흘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42차 국제철강협회(IISI)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일 출국했다.
이 회장은 집행위원회를 시작으로 연례총회·이사회를 연이어 주재하고, 기후변화협약과 세계철강의 중단기 전망 등 세계철강산업의 현안에 대해 회원국 대표들과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워싱턴 회의에서는 미국 및 세계경제 전망에 대한 특별 세션을 비롯해 세계 철강산업의 지속 성장, 환경, 인재교육 및 육성 등에 대한 패널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이 회장은 회담 일정에 앞서 세계 주요 철강사 대표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세계철강산업의 나아갈 방향, 양사 간의 협력증진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오는 8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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