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일산 킨텍스에서 'YTN 친환경 주거문화 대상'에서 광역을 포함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친환경 도시모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천 `YTN 친화경 주거문화 대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일 일산 킨텍스(LANDEX 2008 박람회장)에서 YTN이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등 중앙 각 부처가 후원한 `YTN 친환경 주거문화 대상’에서 광역을 포함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친환경 도시모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은 도시생태분야, 기후변화분야, 재활용분야, 교통분야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많은 지자체가 참가한 관계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각 지자체의 시책발표를 듣는 등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확정했다.
시의 대상 수상은 그간 꾸준히 조성해온 250여 개의 공원과 62km에 이르는 가로변녹지를 비롯, 친환경 농업, 산촌생태마을 조성, 태양광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유치, 환경기초시설통합설치 운영,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확충 등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해 왔다.
또한 기업도 태양광·풍력·열병합발전소 등 청정에너지산업을 유치하고 있으며, 혁신도시건설과 부항댐건설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또한 환경친화형으로 추진하는 등 전반적인 시책이 환경과 경제, 사회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모델이 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생활, 인간을 위한 친환경 주거문화 창출, 환경과 경제의 동반성장 시책 등을 꾸준히 추진한다는 방침이어서 그 성과가 기대 된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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