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인 안동장씨는 시문과 서·화에 능할 뿐만아니라 자녀 교육에도 본보기를 보여 당대에 이미 `여중군자’라고 칭송받았고 1673년에 최초의 한글 요리책인 `음식지미방’을 쓴 인물이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주관하고 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원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이번 아카데미는 내년 2월 중순까지 10차례에 걸쳐 매월 2, 4주 화요일 오후에 열리며 소설가 정동주씨가 강좌 진행을 맡는다.
참가 대상은 대구·경북 주민으로 오는 10일까지 경북도청 여성청소년가족과로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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