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 및 독도 해양주권 수호에 첨병역할을 다하는 동해해양경찰서(서장 남상욱)가 지난 10일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사진>
오는 2010년에 완공 예정인 신청사는 인간과 자연이라는 주제로 지역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동해시 부곡동 산 14번지 일대 2만3048㎡(연면적 7836㎡) 부지에 총 사업비 120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5층의 규모로 건축돼 앞으로 해상 치안과 더불어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받게 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새둥지가 완공되면 국민을 위한 진정한 해양경찰로 대한민국 시작의 땅 독도 수호는 물론 안전하고 든든한 바다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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