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밤 12시께 고령읍 모 주점에 침입, 흉기로 주인 B씨(40·여)를 협박하고 마구 때린 뒤 신용카드와 금팔찌, 승용차, 현금 등을 빼앗은 혐의다. 이들은 이 같은 방법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서울과 김포 등 전국을 돌며 3차례에 걸쳐 현금 등 710여만원을 빼앗고 피해자 2명에게 전치 1주~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청송 보호감호소에서 서로 알게 된 자들로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고령/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