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재래시장 투어 주부 인기
경주시가 재래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올 1월부터 매월 관광과 연계한 재래시장 장보기 투어가 인근지역 주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경제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재래시장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증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장보기투어는 건천시장에서 열렸는데 대구·경주 주부 80여 명이 참가해 지역의 특산물을 구입과 인근의 관광투어로 일석이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한 투어단은 주한량 건천시장상인회장의 안내를 받아 건천시장 특산품인 버섯 및 싱싱한 농산품 장보기와 건천 서악서원, 단석산신선사마애불상을 둘러보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산내 청룡폭포를 탐방하는 등 지역 특산물 홍보를 겸한 관광 투어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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