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4일간 펼쳐진 제10회 예천우리농산물 축제를 비롯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품’선포식, 예천문화제, 우리음식 맛자랑대회, 낙동강음악회, 전국한시백일장, 학생백일장, 노인건강축제, 군민체육대회 등 축제장마다 뜨거운 관심 속에 연일 구름관객이 몰려와 대성황을 이루며 대내.외적으로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정체와 아이디어가 합쳐져 개최한 `우리농산물축제’기간 동안 20여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4억300만 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했으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주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농가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남 군수는 “2007곤충바이오엑스포가 예천발전도약의 발판이었다면 도청유치는 희망찬 미래를 향한 전진의 서곡이 될 것”이라며 “친절과 인정의 밑거름을 뿌리고 질서와 청결의 웃거름을 듬뿍 주어서 기름진 땅, 번영의 열매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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