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경북동부지도원은 무재해 5배를 달성한 (주)한일공업 등 지역 5개 사업장에 대한 무재해 기록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무재해 사업장으로는 무재해 5배를 달성한 (주)한일공업이, 대광산기(주), 궤도공영(주),(주)롯데건설은 각각 무재해 2배를, 삼구건설(주) 대잠 트리니엔 신축현장에서는 무재해 1배를 달성했다.
특히, 무재해 5배를 달성한 (주)한일공업은 자동차정비(volvo 대형차량) 및 부품판매사로 지난 2001년 3월 8일부터 2006년 5월 20일까지 1,900일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공단으로부터 무재해 5배 기록인증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무재해 달성에 공이 많은 유공자로 (주)한일공업의 박상도 공장장이 공단 이사장 표창장을, 대광산기(주) 곽덕식 주임, 롯데건설(주) 허중구 과장 등이 지도원장 표창장과 함께 수상자 모두에게 순금 무재해 뱃지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경북동부지원 박상휴 원장 “그 동안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에게 노고를 치하 하고, 무더운 날씨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지금까지 잘 지켜온 무재해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것이 가치 있고 보람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은영기자 purpl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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