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원장 이만) 주관으로 오는 23일에는 `현대 불교사상 강연회’가, 27일에는 `현대 무차 담선법회’가 각각 열린다.
`현대 불교사상 강연회’는 문단의 중진이면서 불교계 개혁의 선구자이신 청화스님(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을 모시고 불교의 현대적 이해와 실천에 대해 법문을 듣는 법회다.
또 `현대 무차 담선법회’는 한국 불교계의 대표적 선사인 무여스님(축서 선원장)과 정광스님(봉암사 선원장)을 초청해 동국대 선학과 교수인 진월스님과 함께 선수행 교육방법과 실제에 대한 말씀을 나누며, 담선법회의 전통을 되살리기 위한 자리다.
이만 불교문화대학원장은 “이번 대법회는 동국대 교직원 및 학생, 동문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자리다”며, “많이 참석하시어 깨달음을 얻는 즐거움으로 부처님의 법희선열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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