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일반산업단지내 건립되고 있는 사업용운전자
안전운전 연구센터 조감도.
 
상주, 연말 준공 목표
 
　상주시 청리일반산업단지내 건립되고 있는 사업용운전자 안전운전 연구센터 건립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95%의 진도율을 보이는 가운데 순조롭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국내 최초가 될 사업용운전자안전운전체험연구센터는 지난해 8월 기공식을 갖고 총사업비 258억원을 투입, 부지30만3196㎡의 부지상에 오는 12월19일 준공을 앞두고 고속일반주행, 제동훈련, 위험회피, 기초훈련, 자유훈련, 다목적코스 등 7종의 실기체험시설과 부대시설로 실내체험, 연수관리, 숙박, 체육, 정비시설 등 부대시설 공사가 한창이다.
　또한, 3차원 영상에 의한 가상 안전운전체험이 가능토록 개발된 운전시뮬레이터 등 첨단 교육기자재를 갖춘 실내체험교육장도 마련된다.
　한편 시는 전국 최중심의 편리해진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사업용운전자 안전운전 체험연구센터가 건립되어 연간 3만6000명의 버스ㆍ택시ㆍ화물자동차 등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첨단기법으로 선진국형 체험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교통안전 문화도시로의 입지를 높이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