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 전략적 대응·국책사업 적극 참여
구미시는 국정과제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국책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정책발굴 태스크포스’를 구성한다고 9일 밝혔다.
정책발굴 태스크포스는 부시장 총괄 아래에 정책기획실장이 단장이 되고, 5급 공무원이 팀장이 되는 5개팀 28명으로 구성된다.
태스크포스는 20대 국정전략과 100대 국정과제 등을 파악해 정부의 각 부처 정책에 맞게 주요 현안사업을 발굴하고 중장기 시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구미시는 분야별 팀장 책임 아래 자율적으로 운영하되 부시장 주재로 매달 2회 정기점검.조정회의를 열어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를 선포했고 구포매립장 매립가스발전과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1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과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온 구미시는 친환경산업을 국가시책에 연계해 확대.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주요정책을 분야 별로 분석해 시의 개발프로젝트와 당면 현안을 상호조정하면서 보조를 맞춰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미/손진천기자 sg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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