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에 따르면 대덕예술제는 음악과 춤, 사진을 중심으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는 지역의 종합예술제다.
11일에는 남구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12일에는 남구농악단의 정기연주회가 각각 펼쳐지고 14~15일에는 대구의 약전골목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허브로드’가 공연된다.
또 예술제 기간 대덕문화전당 1·2전시실에서는 사진작가 이재갑의 사진전이 마련돼 한국전쟁 이후에 태어난 전쟁 1세대 혼혈인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공연과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초대권은 남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 대덕문화전당 등에서 배부한다.
대구/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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