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김장철을 맞아 칠곡농협 및 북대구농협산격점, 농협대구하나로클럽 등과 연계해 임시 김장시장을 개설 운영한다.
　금년 배추, 무 등 김장채소의 생산량은 증가해 김장채소의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나 고추 등 양념가격의 상승으로 김장철 일시적 수급 불균형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 김장재료 수급에 만전을 기할예정이다.
 
　△농협대구하나로클럽(침산동) 11월 10일~12월 15일 △북대구농협산격점 11월 10일~11월 28일 △칠곡농협본점(읍내동) 11월 17일~11월 21일까지 임시김장시장을 개설해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기타 양념류 등을 시중가보다 10~20%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편, 구청은 김장채소·재료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김장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