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충호)는 최근의 경제난 극복을 위해 `농어업 경제난 극복방안’을 마련하고 이와 관련한 모든 대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우선 가뭄대책비로 600억원을 투입, 전국의 275개 저수지에 대한 긴급준설에 착수해 올해 12월까지 준공토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경북지역에만 31개 저수지 32억원을 투입하여 39만6000㎥ 퇴적토를 준설 해 농업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추가대책과 관련해 국내 학부생 및 석·박사 졸업생 등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총 50명의 인턴사원을 계약직으로 채용해 `09년 2월까지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경북지역에는 5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오는 10일 까지 공사 홈페이지(http://gyeongbuk.ekr.or.kr)를 통해 채용공고 및 서류접수가 이루어지며 13일 서류심사, 면접 등을 통한 합격자가 결정된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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