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영주향교 소속 75세이상 200여 명의 유림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림문화 시연, 노인건강강좌, 경로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영주문화원 여성회팀의 부채춤, 전통한국무용, 박인순의 창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1395년 태조가 환갑이 되어 자신이 기로소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기로연을 베푼 후 연례적으로 시행됐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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