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제13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한삼화)는 13일 오후 2시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23개 시·군 자문회의 및 민주평통회원, 도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과 공영을 위한 새 정부의 `비핵, 개방, 300 구상’통일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상생과 공영을 위한 대북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미국 대선결과에 따른 최근의 북미관계 및 김정일 와병설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한반도의 통일정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부분이 참석,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명박 정부의 통일정책 입안자라고 할 수 있는 남성욱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이 직접 새 정부의 통일정책과 향후의 남북관계 등을 설명,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기도 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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