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열리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WBC 조직위원회는 13일(한국시간) 한국 등 16개국이 참가해 내년 3월5일부터 23일까지 치러지는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일본, 중국, 대만과 함께 아시아지역예선 격인 A조에 포함된 한국은 3월6일 오후 6시30분 대만과 첫 경기를 갖는다.
지난 대회에서는 4개국 가운데 본선 진출팀 2개국을 가리는 지역예선전을 풀리그로 치렀던 것과 달리 이번 대회에는 다소 복잡한 규칙의 패자부활전 제도가 도입됐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