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경제적으로 자활 능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의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LP가스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위해 시는 사업비 2400여 만원을 들여 이 달 말까지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130가구를 대상으로 LP가스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시설개선 내용으로는 기존의 LP가스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가스안전기기와 계량기, 용기 보관실 등을 별도 설치한다.
시가 연도별 LP가스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온 실적을 보면 지난 2005년도에 사업비 1990여 만원을 들여, 110가구, 2006년도에 2570여 만원을 들여 152가구, 2007년도에 2400여만원을 들여 110가구에 대한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지난 2005년도부터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온 경주시는 내년 이후에도 년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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