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이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자연과학대학 제1과학관 120호에서 중·고등학생 및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기초과학분야 노벨상 해설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각 수상분야 전문가인 경북대 안창현 교수(자연과학대학 물리및에너지학부), 이동석 교수(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이동건 교수(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가 올해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 그리고 생리·의학상 수상 이유에 대해 쉽게 설명한다.
손동철 학장은 “금년 전체 9명의 수상자 중 일본계 4명, 중국계 1명으로 유난히 아시아계 학자들이 많다”고 전하고 “노벨상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없지만, 우리나라의 젊은 과학도들이 꿈을 가지고 열성을 다하여 미래 사회를 위한 학문과 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인에게도 첨단과학을 알기 쉽게 소개함으로써 기초과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기초과학분야의 노벨상 해설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해 강연회 개최 의의를 밝혔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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