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1일 증산면 금곡리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곡교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하게 된 금곡교량은 구금곡 마을로 진입하는 유일한 교량으로서 그 동안 마을주민들은 마을에 진입하는 교량이 없는 관계로 노후하고 협소한 잠수교를 많은 위험부담을 가지고 이용해 왔었다.
이번에 준공하는 금곡교는 총사업비 8억원의 철근콘크리트 슬래브교로서 통행 하중이 24톤, 길이 62.5m, 넓이 5.0m의 1등교에 해당되어 대형차량 진입과 눈, 비 등 악천후에도 안전한 통행이 가능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크게 해소하게 됐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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