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이 실시하고 있는 `청년층 개인별 종합취업지원서비스(YES)’가 취약청년층으로 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일 대구노동청 종합고용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 2월~11월까지 110명을 대상으로 `YES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50%인 55명이 취업을 했다.
그리고 1단계 수료자를 대상으로 성공취업설문지를 프로그램 참가 전과 후에 조사한 결과, 취업목표설정, 이력서 준비, 일자리 정보획득 등 모든 문항에서 사후 평균이 최소 20% 이상 증가를 보였다. YES 프로그램 참여 후에 `일에 대한 자신감’ 역시 30%이상 증가를 보여,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구/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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