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 시장에 데뷔한 보아(본명 권보아ㆍ22)가 6일 오후 2시(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열리는 `징글 볼(Jingle ball)’ 콘서트에 출연한다.
2000년부터 미국 LA의 라디오 채널 KIIIS(키스)-FM 주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올해로 9번째이며 브리트니 스피어스,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에이브릴 라빈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참여한 바 있다.
이날 보아는 독일 록밴드 토키오 호텔과 함께 혼다센터 앞에 마련된 `빌리지 스테이지’에서 `징글 볼’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그는 미국 데뷔곡 `잇 유 업(Eat You Up)’과 정규 음반에 수록될 `룩 후스 토킹(Look who’s talking)`을 노래한다.
이번 공연에는 아메리칸뮤직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한 크리스 브라운을 비롯해 리아나, 케이트 페리, 푸시캣 돌스, 제시 매카트니 등 현재 미국 최고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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