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린대학 사회복지과가 2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08 전문대학 학과 평가’에서 `교육여건’부문에서 최우수 등급, `교육운영 및 성과’ 부문에서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안동과학대학 사회복지과는 `교육여건과’과 `교육운영 및 성과’ 부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포항대학은 교육여건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선린대학 사회복지과가 학과개설 4년 만에 전국 우수대학을 제치고 교육여건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체계적인 교육과장 설계와 창의적인 교수학습방법의 적용, 현장실무 분석과 실습교육을 통한 현장중심 교육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박종수 교수는 소감을 피력했다.
또 대구미래대학 사회복지과는 `교육여건’ 부문 최우수,`교육운영 및 성과’ 부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체육분야에서는 경북도립대학 생활체육과가 `교육여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문대학 학과 평가는 전문대학의 특성화, 다양화를 유도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1999년 도입됐으며 5년 주기로 동일 학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사회복지 분야 학과, 음악과 및 실용음악과, 체육분야 학과 등으로 나눠 실시됐다. 사회복지 분야 학과 평가에는 60개 대학이, 음악과 및 실용음악과·체육분야 학과 평가에는 26개 대학이 각각 참여했다. 평가항목은 교육여건(400점) 19개 항목과 교육운영 및 성과(600점) 26개 항목 등이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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