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상’시상식
박보생<사진> 김천시장이 2008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으로 선정됐다.
박 시장은 지난 3일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한경비지니스와 L&I 컨설팅이 주관하고 한국행정학회,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TV가 후원하는 `2008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상’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박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지역의 장기성장을 위한 전략부문,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인프라구축부문, 대민행정서비스 개선부문, 조직역량과 내부인적자원 강화부문, 지도자 리더십부문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수상하게 됐다.
박 시장은 민선4기 시장 취임과 동시에 `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전염한 결과 76개의 기업유치와 4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재래시장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예산의 30%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과제인 신재생 대체에너지 분야 투자유치에도 노력해 아시아 최대의 태양광발전소인 삼성애버랜드(주) 김천발전소가 지난 9월말 가동에 들어갔으며, 추풍령일원의 풍력발전단지와 태양광 모듈공장 유치도 성공했다.
한편, `목민관’상의 심사는 실무진의 1차 평가에 이어 관계 중앙부처와 학계, 관련 연구단체의 전문가 20명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2회에 걸친 공적조서 서면심사와 현장인터뷰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까다롭고 공정한 심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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