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전기·가스·화기의 취급 증대로 인한 화재, 폭발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취약 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해 재해를 미연에 방지키로 했다.
시는 재난안전관리과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4명, 소방서, 가스안정공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시가 이번에 실시하는 동절기 재난위험 시설은 위락 및 휴게시설 12개 시설을 비롯한 종교시설 14개소, 재난위험시설 8개소 등 총 1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조치 명령과 행정처분도 병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