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문예회관 2008년 마지막공연…특별한 음악회 열어
군위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08년 한해를 보내며 송년의 따뜻한 정과 사랑의 자리가 될 송년음악회를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에 갖는다.
`추억, 사랑 그리고 하얀겨울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음악회는 작년에 초청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던 경북오페라단(단장 김혜경)의 기획으로 출연진은 SBS드라마`로비스트’OST, 뮤지컬`겨울연가’OST, MBC드라마`주몽’OST 등의 앨범에 참여한 테너 임태경의 감미로운 음악과 서울시향, 부산시향 등의 객원지휘를 역임한 지휘자 최선용이 이끄는 40인조 관현악단 대구 스트링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10인조 남성중창단 펠리체, 소프라노 김혜경(경북오페라단 단장) 등 50여명 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오케스트라의 `라츠데키행진곡’을 시작으로 펠리체 남성앙상블의 `순례자의노래’,소프라노 김혜경의 `눈’, 뮤지컬 지킬박사와 하이드 중 `Once upon a dream’,태너 임태경 `사랑이 사랑을 버린다’ 등을 노래한다.
예약은 (www.gunwiart.go.kr)에서 8일부터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1만5000원, S석 1만2000원, A석 5000원이며 회원예약 시 전석 10% 할인된다.
군위/황병철기자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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