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경북중소기업대상’
`2008 경북중소기업대상’에서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인 토리식품 김영선 대표가 여성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008 경북중소기업대상은 경북도와 매일신문사에서 주관, 각 시군을 통해 29개 업체를 추천 받아 1차로 서류 및 현지심사 결과 18개 업체를 선정하고 2차로 최종 심사를 거처 10개업체(종합대상1, 부분별 대상4, 우수상5)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토리식품은 호박죽, 케찹으로 여성부분에 출품해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
토리식품은 2005년도 공검면 동막리에 농산물 가공공장을 건립 호박죽, 부침가루, 단옥수수, 토마토 케찹 등 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상품을 생산 한국생협, 풀무원,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대도시 소비자에게 판매해 연간 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가공업체로 성장해 왔다.
이번 경북우수농산물 대상을 통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해외시장 개척, 기술지도 등 수상업체 특전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인증 받게 됨으로써, 브랜드 가치증대에 의한 판매량 증가와 소득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다. 또, 국내뿐 아니라 다양한 식품박람회 참석으로 미국·일본 등 해외 진출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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