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선 제27대 포항 JC특우회장 취임
포항 JC특우회 제 27대 임종선 회장(54·태창건영(주) 대표이사·사진)은 “특우회는 JC 이념을 바탕으로 우의와 친목을 다지면서 JC가 좋아서, 친구가 좋아서, 선후배가 좋아서 모인 스스로 참여하는 단체이므로 `JC 플러스원’ 이라는 슬로건으로 JC조직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임 회장은 “어느조직이나 단체든지 그 조직이 훌륭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구성원 하나 하나의 인간적인 유대가 먼저 이뤄져야 하는만큼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 도모할 수 있는 중간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며 조직 활성화에 플러스가 될 요인이 있다면 회원들의 힘과 지혜를 빌려 특우회의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87년 포항JC에 입회한 임 회장은 교육청소년분과위원장, 기록·법률이사 등을 역임, 지구회장 표창을 비롯 포항시장, 포항교육장상 등을 수상하는 등 현역시절에도 왕성한 활동을 했으며 지난 1994년 특우회에 가입, 기획이사, 내무부회장과 포항시 골프협회 상임부회장, 동포항라이온스클럽 4대 회장(FY97-98) 등을 두루 거치며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리더쉽이 강해 회원들로부터 큰 신임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영선씨와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골프.
/한승민기자 smhan@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