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구 지기철 양승재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가 주관하는 대구산업대상에 삼화식품(주)(대표 양승재), 한국델파이(주)(대표 지기철), (주)영진(대표 서승구)이 각각 경영, 기술, 노사화합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영대상을 수상한 삼화식품(주)은 장류전문 생산·유통회사로서 전통먹거리인 장류에 첨단과학과 고객을 위한 정성으로 장류의 맛과 품질을 선도,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점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기술대상을 수상한 한국델파이는 지역 내 150여개 협력업체의 매출 및 고용증대, 그리고 자동차 부품산업이 대구의 주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핵심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노사화합대상을 수상한 (주)영진은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통해 직원복지 향상과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구산업대상은 대구상의가 매년 경영부문, 기술부문, 노사화합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지역우수기업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대구/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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