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의장 김수종)는 지난 11월27일~12월23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151회 정례회를 열고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0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3일~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김규복의원을 위원장으로 군정운영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과다한 설계변경 지양 등 24건의 시정사항과 영양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외 13건의 건의사항을 채택해 집행부에 시정·개선토록 요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22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2009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해 일반회계 1765억원과, 특별회계 119억원 규모의 영양군 새해 본예산을 수정 의결했다.
김수종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중 예산안 심사와 각종안건처리에 적극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에 전념해 준 동료 의원과 집행부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양군의회는 “군민들이 감동하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고품격 선진 의회상 확립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양군의회는 2008년도 제3회추경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의결을 위해 24일~26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 한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영양/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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