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내년 1월부터 예천수질환경사업소와 감천문화마을 하수처리시설을 민간 위탁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따라 위탁운영업체인 ㈜태영엔텍은 내년부터 감천면과 용궁면, 풍양면에 들어서는 하수처리장을 비롯해 예천지역 하수 처리를 맡게 된다.
예천수질환경사업소는 지난 2005년부터 용문면과 예천읍의 생활 하수를 매일 7천500t 가량 정화처리해 왔으며 감천문화마을 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01년부터 하루 80t의 마을하수를 정화처리해 왔다.
군 관계자는 “전문 기업의 위탁 운영으로 시설관리 운영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운영관리비 절감과 수질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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