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새마을지회가 수집한 재활용품들을 50대의 차량에 싣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군위군 새마을회(회장 김하영)가 지역 경제살리기운동의 일환으로 재활용품 수집운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새마을회의 재활용품 수집은 지난 15일부터 수거작업이 시작됐으며 각 읍. 면별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솔선수범으로 주민들의 협조를 받아 폐지와 폐비닐, 헌옷, 고철, 빈병 등을 수집하고 있다.
새마을회의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사업은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류해1.5t차량 50대 분량의 재활용품을 군위읍 소재 K-마트 앞 공한지에 집결 후 모아보자 경제 살리기 재활용품 수거운동에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진 후 홍보 캠페인을 열고 시가행진을 열었다.
군위군 새마을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함께 동참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모아진 재활용품은 총 40t으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새마을지도자들의 숙원사업인 회관건립 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군위/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사진설명-군위군 새마을지회가 수집한 재활용품들을 50대의 차량에 싣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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