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분야 기관표창…상사업비 15억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지난 한 해 동안 시정을 알차게 추진한 결과 24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해 상사업비 15억7900만원과 시상금 4200만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분야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8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2년 연속 선정돼 상사업비 8억원을 지원받아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 했고 2008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세계역사문화도시 대상을 수상했다.
또 2007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평가에서 농림부장관상과 상사업비 5억원을 받았고`안동사과’는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안동사과를 비롯한 안동산약(마), 안동한우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2008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풍산김치는 2008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 2008 경상북도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에서 북후면 안동산약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안동시 농·특산품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된 한 해였다.
또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창립 10주년 이웃돕기 최우수시에 선정돼 이웃과 함께 하는 인보협동의 모습을 보여 주었고 2008 경북관광 활성화 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800만원을 지원받는 등 시정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
시 관계자는 “이런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각종 시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의 이미지 정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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