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소장 정만재)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2009년도 보충영양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4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태아 및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대상은 실제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200% 이하인 임산부나 출산부, 수유부, 만 5세 이하의 영유아이다. 키와 몸무게 측정 등 영양 위험 요인조사를 거쳐 23일까지 총 100명을 선정하며, 대상자에게는 조제분유, 쌀, 감자, 달걀, 오렌지 쥬스 등 보충식품을 지원한다.
군위/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