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경북도·토지공사·경제자유구역청 등 4단체 참여
포항의 경제자유무역구역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8일 포항시에서 체결된다.
포항시를 비롯해 경북도, 한국토지공사, 경제자유구역청 등 4 단체가 참여한다. 포항의 경제자유구역은 지난해 5월 영일만항 일대에 지정 고시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경제자유구역내에 위치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융합기술산업지구는 3.75㎢ 면적으로 바이오, 의료, 소재·부품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융합기술 R&D(연구·개발)허브 구축 및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기간은 오는 2013년까지다.
포항시는 포항은 포스텍을 비롯해 산업과학연구원, 테크노파크 등 R&D 인프라의 우수성, 영일만항과 포항~대구고속도로, 포항~울산고속도로, 동해남·중부선 철도 개설 추진 등으로 환동해 물류 중심도시의 발전이 큰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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