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폐 제작 성인오락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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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 제작 성인오락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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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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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성인오락기의 위조지폐 감지 능력이 떨어지는 점을 노려 위폐를 대량 제작·사용한 혐의(통화위조)로 전모(39·건축노동)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복합기를 이용해 복사하는 방법으로 1만원권 545장을 위조한 뒤 지난 6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대구시내 성인오락실 5곳에서 138장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조현배기자 j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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