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용기 가져라” 군위군 주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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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용기 가져라” 군위군 주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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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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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언 군수와 박운표의장, 실과장들이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15일 군위읍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기 위해 군위군이 군정 성과와 발전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5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박영언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읍·면 방문을 시작했다.
 군위읍에서는 이장과 남·여새마을지도자, 지역 주민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가 직접 주재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자연스런 분위기에서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또 2009년도 소도읍 육성사업 선정에 따른 군위읍 시가지 정비사업의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와 농업현장의 고충과 복지지원, 시장 활성화 대책, 각종 SOC사업의 확충 건의 등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알찬 대화의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군수는 금융위기와 경기불황속에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을 위로하고, 여러 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군정발전을 위해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올해의 당면한 경제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상황으로 간주하고 비상경제체제로 전환, 재정 조기집행과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대책에 모든 행정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읍·면을 방문하면서 올해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군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군민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 군위군을 사람이 모이는`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읍면방문은 △19일 우보면 △21일 의흥면 △2월3일 소보면 △4일 효령면 △5일 부계면 △6일 산성면 △10일 고로면 순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위/황병철기자 hbc@hidomi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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